김신영 떡볶이 레시피, 13년 참았던 먹잘알이 결국 터뜨린 당면떡볶이 만드는 법

김신영 떡볶이치기, 44kg 감량한 먹잘알이 참다 터진 레시피

김신영 떡볶이가 다시 화제다. 나혼산에서 감기 걸렸다면서 보양식이라고 떡볶이를 끓이는 장면이 방송되자마자, 소셜미디어가 뒤집어졌다. 44kg 감량 후 13년간 유지하던 사람이 밀떡에 당면까지 투하하는 모습. 참다 참다 터진 먹잘알의 한 끼가 이렇게까지 공감을 일으킬 줄은 아무도 몰랐다.

핵심은 떡볶이치기였다. 면치기처럼 떡, 어묵, 당면을 한꺼번에 젓가락으로 들어올려 흡입하는 먹는 방식. 김신영이 하루에 한 번은 면치기처럼 해줘야 한다고 말하자 기안84가 아프다면서요라며 당황했고, 시청자들은 배고프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방송 직후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런 글이 올라왔다. 나혼산의 김신영을 보니 너무 맛있게 먹더라. 전유성 쌤이 사람하나 살렸네 싶더라. 먹고 싶은데 못 먹는다고, 너는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살라고 했단다. 비로소 편안해 보이는 김신영을 보니 행복은 떡볶이인가 싶었다는 글도 있었다. 다이어트를 오래 한 사람이 결국 좋아하는 음식 앞에서 무장해제되는 순간. 보는 사람도 같이 놓아버리게 되는 느낌이었다.

→ 관련글: 떡볶이 황금레시피, 맛데핵에서 한 번에 찾아보기 – 종류별 떡볶이 레시피를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다.

떡볶이치기 레시피, 재료 길게 써는 게 전부였다

Sponsored

김신영 떡볶이의 포인트는 단순했다. 모든 재료를 길쭉하게 썰어서 한 젓가락에 전부 올라오게 만드는 것. 밀떡 자체도 누들밀떡처럼 긴 형태를 골랐고, 어묵도 양배추도 대파도 전부 길게 채를 썰었다. 여기에 당면까지 넣어서 면치기가 가능한 떡볶이를 완성한 거다.

재료와 양념 (3~4인분 기준):

  1. 누들밀떡 260g을 찬물에 헹궈서 담가둔다
  2. 당면 100g을 찬물에 40분 불린다 (시간 없으면 따뜻한 물에 말랑해질 때까지)
  3. 사각어묵 2장을 길쭉하게 채 썬다
  4. 양배추 100g, 대파 1대를 손가락 길이로 길게 썬다
  5. 양념장을 만든다. 고추장 2숟갈, 고춧가루 3숟갈, 다진 마늘 반 숟갈, 진간장 2숟갈, 참치액 1숟갈, 조청 2숟갈, 물엿 2숟갈
  6. 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양념장을 풀어준다
  7. 양배추와 대파를 먼저 넣어 한번 끓인다 (야채가 먼저 들어가면 국물 맛이 깊어진다)
  8. 파르르 끓으면 밀떡, 당면, 어묵을 전부 넣는다
  9. 중강불로 조리하고, 마무리에 다시다 반 숟갈과 후추를 톡톡 뿌린다
  10. 삶은 달걀 올려서 완성

실제로 따라 만든 사람들 반응을 보면, 분식집에서 파는 그 맛이 난다는 후기가 많았다. 참치액 하나로 감칠맛이 확 살아나는데, 이게 이 레시피의 맛의 킥이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같이 쓰면 텁텁하지 않고 매콤함의 레이어가 달라지는데, 여기에 참치액의 감칠맛까지 겹치면 분식집 소스 그 자체가 된다. 집에서 이 조합을 모르면 뭘 넣어도 밋밋했던 이유가 설명된다.

→ 관련글: 스팸 떡볶이 황금레시피, 밥을 부르는 소스 – 류수영 레시피도 참치액을 핵심으로 쓴다.

먹잘알이 13년 참았던 이유, 떡볶이 하나에 담겨있었다

김신영이 떡볶이를 면처럼 먹기 위해 꼭 이렇게 긴 떡볶이 떡만 먹는다는 걸 보고,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렇게 먹잘알이 다이어트 한다고 그동안 얼마나 참았을지 감도 안 옴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44kg을 감량하고 13년간 유지했다는 건, 이 떡볶이를 13년간 이렇게는 못 먹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예전에 빼고파 시절 김신영은 현미가래떡 100g에 스테비아로 설탕을 대체하고 프로틴 어묵을 넣는 다이어트 떡볶이를 먹었다. 그때 레시피와 지금 레시피를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음식이다. 밀떡 260g에 당면 100g, 물엿과 조청이 듬뿍. 아프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기안84가 놀랐을 만했다.

결국 김신영 떡볶이치기가 사람들 마음을 건드린 건 레시피 자체보다, 오래 참은 사람이 드디어 먹는 장면의 해방감 때문이었다. 나혼산 보는데 김신영 떡볶이 너무 맛있겠다 제발 레시피 풀어줘라는 글이 올라오고, 남편이랑 같이 보다가 바로 시켰다는 후기도 이어졌다. 보양을 위해 쉴 새 없이 떡볶이에 몰두하는 모습. 그게 진짜 보양식처럼 보였던 밤이었다.

→ 관련글: 떡볶이 밀키트 추천 BEST 10 및 리뷰 – 직접 만들기 귀찮을 때 참고하면 좋다.


유튜브 레시피 영상 링크:

Sponsored

Q&A

Q1. 김신영 떡볶이에 꼭 밀떡을 써야 하나?
밀떡을 써야 쫄깃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고, 길쭉한 형태라 면치기가 된다. 쌀떡은 금방 퍼져서 떡볶이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Q2. 당면을 안 불리고 바로 넣으면 안 되나?
건당면을 바로 넣으면 국물을 너무 많이 흡수해서 양념이 졸아든다. 40분 찬물에 불려두거나, 최소 따뜻한 물에 10분은 담가야 한다.

Q3. 참치액 대신 뭘 넣을 수 있나?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으로 대체 가능하다. 다만 참치액이 비린내가 가장 적고 감칠맛이 깔끔하게 나온다.

Q4. 떡볶이치기가 뭔가?
면치기처럼 떡, 어묵, 당면을 젓가락으로 한꺼번에 들어올려 후루룩 먹는 방식이다. 재료를 전부 길쭉하게 썰어야 가능하다.

Q5. 김신영 다이어트 떡볶이 레시피도 있나?
있다. 현미가래떡 100g, 프로틴 어묵, 스테비아를 설탕 대신 사용한 저칼로리 버전이다. 빼고파 시절 공개했었다.

구글, 네이버에서 "맛데핵"을 검색하시고 맛집, 레시피 자료를 검색창으로 찾으세요.

다른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