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가면 게나 가재를 먹고 꼭 먹는 것이 게딱지 밥도 많이 먹지만, 꽃게라면을 많이 시켜먹죠. 이제는 집에서 간단하게 파는 것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류수영 꽃게라면 레시피를 공유해봐요.
재료 손질하는 것이 조금 번거롭지만, 그래도 하라는대로 하면 금방할 수 있어요. 아래 영상에도 나오지만 음력 15일 30일이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류수영 꽃게라면 레시피
1. 류수영 꽃게라면 재료 준비
물 1.1L, 꽃게 2마리, 대파 1대, 소주 1잔(50ml), 고춧가루 1T, 라면 2봉지
2. 류수영 꽃게라면 영상 보면서 레시피 따라하기
3. 류수영 꽃게라면 레시피 순서
- 꽃게는 브러쉬나 칫솔을 이용해 껍질에 남아있는 불순물을 세척합니다.
- 살아있는 게는 냉동하거나 수돗물에 담가 기절시킨 후 사용합니다.
- 배에 있는 딱지는 떼어냅니다.
- 껍데기와 뒷다리를 잡고 과감하게 뜯어줍니다.
- 아가미를 떼어낸 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 대파 1대는 송송 썰어줍니다.
- 손질한 꽃게는 먼저 세로 방향으로 반 자른 뒤, 다시 세워서 반 자릅니다.
- 꽃게를 세워서 자르면 게살이 밀려 나오지 않고 깔끔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 냄비에 물 1.1L를 넣고 끓립니다.
- 라면 2봉을 끓이는 경우 봉지에 적힌 물양의 2배 분량 물을 넣으면 됩니다.
- 라면 봉지의 물양을 꼭 맟줘야합니다.
- 물이 끓으면 손질한 냉동 꽃게 2마리, 소주 1잔을 넣어 5분 정도 끓입니다.
- 라면 2봉, 라면 수프 2개, 송송 썬 대파 1대, 고춧가루 1T를 넣고 3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 포장지 뒷면에 표기된 라면 조리 시간보다 1분 덜 삶아야 퍼지지 않습니다.
4. 류수영 꽃게라면 이미지 보면서 레시피 따라하기





5. 꽃게 효능
강원도에서는 날개꽃게, 충청도에서는 꽃그이라고 부른다. 보통 게와는 달리 헤엄을 잘 치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swimming crab’이라고 한다.
몸통의 껍데기는 길이 약 8.5cm, 너비 약 17.5cm의 옆으로 퍼진 마름모꼴이며, 다리가 양쪽에 각각 다섯 개씩 있다. 가장 위쪽의 집게다리는 크고 억세며, 모서리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나머지 4쌍의 다리는 걸을 때 사용하며, 가장 아래쪽의 한 쌍은 부채 모양으로 넙적하고 평평하여 헤엄치기에 적합하다.
암컷은 어두운 갈색 바탕에 등딱지의 뒤쪽에 흰 무늬가 있고, 수컷은 초록빛을 띤 짙은 갈색이다. 뒤집으면 하얗고 단단한 꼭지가 복부를 덮고 있는데, 암컷은 그것이 둥글고, 수컷은 모가 나 있다.
수심 20~30m의 바닷가 모래바닥에서 서식하며, 야행성으로서 낮에는 보통 모래펄 속에 숨어 지내다가 밤이 되면 활발하게 먹이를 잡아 먹는다.
육식동물로서 바다 속의 모래나 진흙을 파고 들어가 눈과 촉각만 남겨놓고 숨어서 먹이를 기다리다가, 먹이가 다가오면 재빨리 집게발을 들어 작은 물고기 등을 공격한다.
겨울에는 깊은 곳이나 먼 바다로 이동하여 겨울잠을 자며, 3월 하순경부터 산란을 위해 얕은 곳이나 만의 안쪽으로 이동한다. 산란기는 6~8월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6. 꽃게 손질법과 보관 방법
생물 꽃게 손질법
- 꽃게를 솔로 문질러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 꽃게가 살아 있으면 냉동실에 2~30분 정도 얼려 기절시킨 후 손질하세요
- 배꼽을 열어 가운데 부분을 눌러 이물질을 빼주세요.
- 꽃게를 통째로 찌거나, 장을 담그는 경우는 이대로 사용하세요
- 꽃게 입과 살이 없는 다리 끝부분을 잘라 정리해주세요.
- 몸통과 연결된 등딱지를 손으로 벌려 분리해 주세요.
- 배 양쪽에 있는 아가미를 제거하고 물로 살살 씻어주세요.
- 손질한 꽃게를 가위로 2등분 또는 취향에 따라 4등분해 주세요.
- 살짝 얼린 상태로 손질하면 살이 흘러내리지 않아 편리해요
냉동 꽃게 손질법
- 냉동 꽃게는 흐르는 물에서 가볍게 헹군 뒤, 생물 꽃게와 동일한 방법으로 손질해 주세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7. 다른 꽃게라면 레시피 살펴보기
다른 꽃게라면 레시피도 굉장히 많습니다.
내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살펴보시고, 집에서 한번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