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에 방송했던거로 기억이 나는 김수미 선생님 표 돼지고기 두루치기. 처음에 돼지고기 두루치기 레시피 따라했었을 때 정말 맛있게 해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간편하게 해먹는것이 아니라 제대로된 재료로 엄마가 알려주는 듯한 방법이기때문에 “꼭” 영상으로 따라하세요.
(정말 엄마가 계량을 툭툭 알려줘요~저는 영상보면서 눈 짐작으로 넣었어요.)
- 주말에 시간이 되실 때 따라하실 바래요.
- 개인적으로 이 두루치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 영상으로 잘 보면서 따라하시길 바랍니다.
- 따라할때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미지는 계량 관련된 중요부분은 캡쳐해서 공유해봅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 레시피
두루치기와 제육볶음 그리고 주물럭 차이점입니다.
- 두루치기 – 물을 넣고 끓인 것
- 제육볶음 – 물기가 없이 볶은 것
- 주물럭 – 양념을 잘 주무르고 숯불로 굽는 것
1. 유튜브 보면서 레시피 따라하기
- 김수미 선생님이 재료 넣지 않고, 넣었다고 하는 부분도 있으니 잘 보셔야하세요. ㅋㅋㅋ
- 계량이 “한주먹”, “듬뿍”과 같이 애매하게 알려줘서 잘 보셔야해요. (요린이에게는 고난이도 레시피에요~)
2. 이미지 보면서 레시피 따라하기
- 양을 영상으로 잘 보셔야 해요.
- 저는 그냥 듬뿍 1큰술 넣었어요. ㅋㅋㅋ
- 고추장 역시 듬뿍 퍼서 2큰술 넣었어요.
- 여기서부터 진짜 헷갈려요. 영상을 꼭 참고하면서 보세요.
- 저는 그냥 매실액 한바퀴 돌렸습니다.
- 후추는 3번 털어서 넣어주시면 되세요.
- 여기서 고추가루와 고추장 순서를 까먹으셔서 이미지 순수에는 양념에 맞게 넣었습니다.
- 매우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고추가루 4큰술, 고추장 1큰술 넣었어요.
- 영상 보시면 미카엘이 물을 양념에 넣는데, 맛이 틀린가봐요.
- 그래서 고기를 먼저 굽고, 양푼에 있는 양념은 물 소주잔 1컵으로 모아서 넣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파를 정말 듬뿍 넣으시더라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량이 정확하지 않아요.
그래도 순서와 눈 짐작으로 열심히 따라 만들었었는데, 정말 맛있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제육볶음보다는 두루치기를 더 좋아하는데, 남은 양념으로 밥 비벼먹어도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