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115화에 나왔던 신동엽이 명절 때마다 만두 30인분을 사갔다던 만두집 이야기가 화제였는데요.
신동엽은 “어머니가 안계셨고, 아버지가 8남매중 첫 째 이셨기때문에 여기서 몇십인분을 사가지고 설 때마다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 처음먹었을 때가 저기 떡만두국이 좋았다.”라고 표현을 했었습니다.

다른 패널들도 극찬한 만두 맛
황교익은 이때 부잣집 만둣국 같은 느낌이였다고 합니다. “국물의 고기향도 아주 차분하고, 떡과 만두의 질감의 균형감을 갖추고 있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운정수는 역시 좋은 것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여서 좋다고 하며, 다른 패널은 만두 모양이 포춘 쿠키 모양이고, 한입에 들어가는 만두 크기라 데이트 할 때 먹기에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신동엽이 만두 30인분을 사갔던 그 집은?
이 집은 동부이촌동에서 이미 유명한 갯마을 입니다.
배추, 버섯, 청경채, 파 등 채소가 넉넉하게 들어간 맑은 국물에 양지와 스지 그리고 미니 만두까지 들어가 있는 만두전골이 인기이고, 한입 크기의 미니 만두는 갯마을의 시그니처인 김치만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