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런치메뉴가 요즘 다시 줄 서는 이유
점심시간에 스테이크 풀코스를 먹는다는 게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요즘 아웃백 런치메뉴 앞에 줄 서는 사람들 진짜 많아졌다. 패밀리레스토랑이 다시 뜨는 이유가 뭐냐면, 결국 가성비 때문이다. 밖에서 밥 한 끼 먹으면 만 원 훌쩍 넘기는 시대에, 2만 원대로 빵부터 스프, 메인, 에이드, 커피까지 풀코스로 나온다. 백반 한 끼 먹어도 9천 원 하는 세상인데, 거기에 2~3천 원만 더 얹으면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가 된다.
실제로 아웃백 매장 수가 2023년 92개에서 지금 101개까지 늘었다. 줄어들던 패밀리레스토랑이 다시 확장하는 건 그만큼 사람들이 몰린다는 뜻이다.

2만 원대에 이 구성이 나온다고?
런치세트를 주문하면 이렇게 온다. 부시맨브레드가 먼저 나오고, 스프 하나, 메인 요리, 과일 에이드, 식후 커피 or 티까지. 파스타 메뉴 기준으로 투움바 파스타가 27,900원이다.
여기서 진짜 재밌는 건 커스텀이 된다는 거다. 스프를 가든 샐러드로 바꿀 수 있고(+1,400원), 거기에 치킨텐더를 한 조각 올리면(+2,900원) 치킨텐더 샐러드가 만들어진다. 소셜미디어에서 이걸 “자체 제작 메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꽤 된다.
스테이크 메뉴를 고르면 사이드를 2개 고를 수 있는데, 오지칩이랑 볶음밥 조합이 인기 많다. 여기에 오지치즈 후라이 쿠폰까지 쓰면 테이블이 꽉 찬다.
부시맨브레드, 소스 하나만 달라고 하면 손해
대부분 기본으로 나오는 망고 스프레드만 찍어 먹는다. 근데 초코소스, 블루치즈소스, 라즈베리소스를 추가로 달라고 하면 무료로 준다. 아는 사람만 아는 거라서 소셜미디어에서 꿀팁처럼 돌아다니는 정보인데, 실제로 매장에서 말만 하면 바로 가져다준다.
따끈한 빵에 초코소스 찍어먹는 맛이, 이것만으로도 올 가치가 있다는 후기가 많다. 리필도 된다. 솔직히 이 빵 때문에 아웃백 다시 가게 됐다는 사람 한두 명이 아니다.

투움바 파스타 말고, 이번에 새로 나온 것
2025년부터 투움바 라인업이 확 넓어졌다. 기존 투움바 파스타에 트러플 페이스트를 더한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29,900원), 부라타 치즈 한 덩이를 통째로 올린 부라타 로제 투움바(29,900원)가 런치세트에 포함돼 있다.
부라타 로제 투움바가 특히 반응이 좋다. 로제 크림에 부라타 치즈를 터뜨려서 섞으면 소스가 훨씬 부드러워진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기존 투움바가 매콤한 크림 위주였다면, 이건 좀 더 부드럽고 치즈 풍미가 진하다. 2천 원 차이로 완전히 다른 경험이 된다.
할인까지 겹치면 진짜 가성비가 말이 안 된다
부메랑 멤버십 가입하면 주문 금액의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무료 가입이다. 기념일 쿠폰, 오지치즈 후라이 무료 쿠폰도 수시로 내려온다. 여기에 통신사 할인이나 제휴 카드까지 겹치면 체감 가격이 확 내려간다.
런치 시간은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된다. 평일 주말 동일하다. 다만 주말 2시쯤 가면 웨이팅이 90분 넘게 걸린다는 후기도 있으니, 오픈 시간인 11시에 맞춰서 가거나 3시 넘어서 가는 게 낫다.
한 가지 더, 혼밥도 된다
아웃백에서 혼자 밥 먹는 게 어색할 것 같지만, 런치 시간에 혼밥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다. 투움바 파스타 하나 시키면 풀코스가 다 나오니까 혼자 와도 아쉬울 게 없다. 소셜미디어에서 “혼밥 레벨 만렙”이라며 아웃백 런치 후기 올리는 사람들도 꽤 보인다.
점심시간에 잠깐 분위기 전환하고 싶을 때, 2만 원대 풀코스는 꽤 괜찮은 선택이다. 그런데 런치 메뉴가 계절마다 바뀌니까, 다음 시즌에는 어떤 투움바가 새로 나올지 좀 궁금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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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1. 아웃백 런치 시간은 몇 시까지야?
A1. 오후 4시(16시)까지 주문 완료하면 런치세트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 평일 주말 동일해.
Q2. 아웃백 런치세트에 뭐가 포함돼?
A2. 부시맨브레드, 스프(or 샐러드 변경 가능), 메인 요리, 과일 에이드, 식후 커피 or 티까지 풀코스로 나와.
Q3. 부시맨브레드 소스 추가 요청하면 돈 내야 해?
A3. 아니, 무료야. 기본 망고 스프레드 외에 초코, 블루치즈, 라즈베리 소스를 말만 하면 가져다줘.
Q4. 아웃백 런치 할인 받는 방법은?
A4. 부메랑 멤버십 무료 가입하면 10%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가능하고, 기념일 쿠폰이나 통신사 제휴 할인을 겹쳐서 쓸 수 있어.
Q5. 아웃백 런치 인기 메뉴 추천해줘.
A5. 투움바 파스타(27,900원)가 부동의 1위고, 부라타 로제 투움바(29,900원)가 신메뉴 중에 반응 제일 좋아. 스테이크 먹고 싶으면 짐붐바 스테이크(38,900원)가 가성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