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고구마후라이가 또 돌아왔는데 일주일밖에 안 판다
5월 26일부터 맥도날드 고구마후라이가 다시 나왔다.
한정 판매 기간은 6월 3일까지. 딱 일주일이다.
작년에도 한 달 팔고 사라져서 난리였는데, 이번엔 아예 일주일로 더 줄었다. 소셜미디어에서 “재출시 해달라”는 요청이 계속 올라왔던 메뉴라 그런지, 돌아왔다는 소식에 반응이 빠르다.
가격은 2,700원. 작년보다 200원 올랐지만 해피스낵 라인업이라 부담이 거의 없다. 판매시간은 24시간이라 맥모닝 때도 주문이 된다. 감자튀김은 아침에 안 파는데 고구마후라이는 된다는 게 의외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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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대신 이걸 시킨 사람들의 공통점
먹어본 사람들 후기를 보면 거의 다 같은 말을 한다.
“감자튀김보다 이게 더 맛있다.”
두께가 감자튀김의 2배 정도 된다. 웨지감자 느낌인데 안은 포슬포슬하고 겉만 바삭하다. 얇은 고구마스틱처럼 딱딱한 게 아니라 한 입 베어물면 촉촉한 고구마 속살이 느껴진다.
칼로리는 295kcal. 감자튀김이 397kcal인 걸 생각하면 100kcal 정도 적다. 나트륨도 감자튀김보다 적어서 건강 쪽으로 기울어진 사람들도 덜 죄책감을 느끼는 모양이다. 물론 튀김은 튀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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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케익시럽 400원 추가하면 고구마맛탕이 된다
이건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도는 꿀팁이다.
고구마후라이에 핫케익시럽을 찍어 먹으면 바로 고구마맛탕 맛이 난다.
시럽 하나에 400원. 총 3,100원이면 맛탕을 먹을 수 있다는 소리다.
“소스 없어도 맛있긴 한데, 시럽 찍으면 차원이 다르다”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스위트칠리 소스랑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후기도 보인다. 케찹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단짠 조합을 좋아하면 시도해볼 만하다.
이 조합이 퍼진 이후로 맥도날드 공식 계정에서도 “핫케익시럽 추가 추천”이라고 대놓고 언급하고 있다. 입소문이 마케팅이 된 경우다.
품절 대란 전례가 있어서 더 조급하다
작년에 처음 나왔을 때도 매장마다 품절이 됐었다. 이번에 일주일 한정이라는 걸 아는 사람들은 출시 당일에 바로 달려갔다.
드라이브스루로 받아서 차 안에서 바로 뜯은 후기, 한 봉지로는 부족해서 두 봉지 산 후기가 줄줄이 올라온다. “순식간에 순삭”이라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나온다.
양이 생각보다 적은 편이라는 건 대부분 동의한다. 두툼해서 개수가 많지 않다는 뜻인데, 그래서 오히려 두 개 사는 사람이 꽤 있다. 5,400원이면 두 봉지. 편의점 간식보다 만족감 높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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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지나면 또 언제 먹을 수 있을지 모른다
단종됐다가 돌아오는 메뉴는 다음 재출시가 보장되지 않는다.
작년에도 한 달 팔고 사라진 뒤 거의 1년을 기다렸다.
이번 한정 기간이 끝나면 다음은 언제인지 맥도날드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없다. “수요를 보고 결정한다”는 식이니까, 결국 이번에 많이 팔려야 다음에도 돌아올 확률이 높아지는 셈이다.
아직 안 먹어본 사람이라면 이번 주 안에 한 번은 가보는 게 맞다. 고구마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진짜 후회 없는 2,700원이 될 거다.

그런데 하나 궁금한 게 있다. 이렇게 매번 품절 나고 재출시 요청 쏟아지는 메뉴를, 맥도날드는 왜 상시로 안 파는 걸까?
Q&A
Q1. 맥도날드 고구마후라이 판매기간이 언제까지야?
2026년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일주일간 한정 판매다. 기간 지나면 다시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다.
Q2. 가격이 얼마야?
단품 2,700원이다. 해피스낵 라인업에 포함돼 있어서 세트 사이드로 변경은 안 되고 개별 주문해야 한다.
Q3. 아침에도 살 수 있어?
된다. 24시간 판매라서 맥모닝 시간에도 주문 가능하다. 감자튀김은 아침에 안 파는데 고구마후라이는 예외다.
Q4. 칼로리는 얼마나 돼?
295kcal(117g 기준)이다. 같은 양으로 비교하면 감자튀김(397kcal)보다 약 100kcal 낮다.
Q5. 소스는 뭐 찍어 먹어?
핫케익시럽(400원 추가)이 가장 인기다. 고구마맛탕 맛이 난다는 게 공통 후기. 스위트칠리나 케찹도 어울린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