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템 장바구니에 무조건 넣게 되는 이유
코스트코 추천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 진짜 한번 사본 사람은 알아. 다음에 또 가면 손이 먼저 간다는 거.
나도 처음엔 “굳이 연회비까지 내면서?”라는 생각이었는데, 딱 세 가지 먹어본 뒤로 생각이 완전 바뀌었어. 오늘은 그 세 가지만 이야기할게.
6,990원짜리 로티세리 치킨, 이걸로 삼시세끼를 해먹었다
코스트코 매장 안쪽에 가면 투명 케이스에 들어간 치킨이 보여. 로티세리 치킨. 가격이 6,990원인데, 통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어.
처음 사봤을 때 솔직히 “양이 너무 많은데 이걸 다 먹나?” 싶었거든. 근데 소셜미디어에서 이걸로 닭죽, 볶음밥, 샐러드까지 해먹는 사람들 보고 따라해봤는데, 진짜 삼시세끼가 됐어.
가슴살 부분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편이라 그냥 뜯어먹어도 맛있고. 뼈는 물에 넣고 끓이면 닭육수가 되니까 버릴 게 없어. 배달치킨 한 마리 값이면 여기선 삼일치 식사가 나온다는 거지.
한 가지 단점이라면 살짝 짠 편이라, 밥이랑 같이 먹거나 야채 곁들이면 딱 맞아.

3,500원 떡볶이가 이 정도라고? 푸드코트 국룰이 된 사연
푸드코트 하면 핫도그나 피자만 떠올렸는데, 떡볶이 나온 뒤로 분위기가 달라졌어. 3,500원인데 김말이에 삶은 계란까지 들어있거든.
맛은 엽떡 같은 화끈한 매운맛이 아니라 옛날 분식집 스타일. 달짝지근하고 은근히 손이 가는 그 맛이야. 클리앙에서 누군가 “대략 1.5인분, 간식으로 둘이서 먹기 좋다”고 했는데 딱 그 느낌.
장 보고 나올 때 출출한 타이밍에 먹으면 진짜 기분이 좋아져. 코스트코 푸드코트 꿀팁 정리도 참고하면 좋은데, 떡볶이 시킬 때 어묵탕 같이 주문하면 국물까지 해결돼.
원래 한국 코스트코에만 있는 메뉴라 외국인들이 부러워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
카페 한 조각 값으로 홀 케이크를, 바스크 치즈케이크 17,990원
카페에서 바스크 치즈케이크 한 조각 시키면 보통 7,000~8,000원은 하잖아. 코스트코에선 700g짜리 홀 케이크가 17,990원이야.
꾸덕한 식감이 제대로인데 달지 않아서 질리지 않아. 소셜미디어에서 “카페 사장님들 비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어.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반쯤 녹여서 먹으면 아이스크림처럼 되는데, 이 먹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아직 많더라고. 집들이 갈 때 이거 하나 사가면 분위기 자체가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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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세 개를 사게 되는 건 우연이 아니었어
로티세리 치킨은 “한 끼 해결”이 아니라 “며칠치 식사”고, 떡볶이는 장보기 끝에 찾아오는 작은 보상이고,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카페 안 가도 되는 이유가 돼.
공통점이 뭐냐면, 세 개 다 “이 가격에 이게 돼?”라는 감탄이 나온다는 거야.
근데 이번에 못 다룬 게 있어. 코스트코 냉동 코너에 조용히 올라온 신상들 중에 아직 입소문 안 탄 게 몇 개 있거든. 다음에 그것까지 써볼까 하는데, 혹시 너네 코스트코에서 “이건 나만 아는 것 같은데” 싶은 거 있어?
Q&A
Q1. 코스트코 로티세리 치킨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나요?
A1. 당일 제조 당일 소비가 기본이지만, 냉장 보관 시 2~3일, 뜯어서 냉동하면 일주일까지도 활용 가능해.
Q2. 푸드코트 떡볶이는 비회원도 먹을 수 있나요?
A2. 매장에 따라 다른데, 일부 코스트코는 푸드코트가 매장 밖에 있어서 비회원도 이용 가능한 경우가 있어.
Q3. 바스크 치즈케이크 냉동 보관해도 괜찮나요?
A3. 오히려 냉동해서 반해동으로 먹는 게 인기 있는 먹는 법이야. 식감이 아이스크림처럼 변해.
Q4. 로티세리 치킨이 짜다는데 어떻게 먹으면 좋나요?
A4. 밥이나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닭죽으로 끓이면 간이 자연스럽게 맞아.
Q5. 코스트코 푸드코트 메뉴 중 떡볶이 말고 또 뭐가 가성비 좋나요?
A5. 핫도그 세트가 2,000원(탄산음료 포함)이라 여전히 가성비 끝판왕이야.